금속.조형

2000/04/13(22:19) from 203.238.128.126
작성자 : 이후미 (hoom007@hanmail.net)	조회수 : 831 , 줄수 : 14

낼이 걱정입니다......

요즘엔 다들 너무 힘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올라온 글들이 그렇게 말하는것 같습니다..... 전 그럴때 잠을 많이잔답니다....아무 생각 없어지거든요.... 아니면.....방문을 잠그고 볼륨을 최대로 하고 ...음악을  듣습니다.. 아니 음악을 듣는게 아니라 음악에 맞쳐 괴성을 지릅니다... 으아아아아아........................................................... ....................................................................... 잠시후에 엄마가 달려와 문을 두드리며......뭐라 소리칩니다.... 전 개의치 않습니다....... 마음의 응어리가 사그라들면.......전 그때 방문을 열고 나가..엄마한테 조심스럽게  말을 걸어봅니다...... 오늘 지나언니와의 약속을 펑크내고 계속 잤습니다.... 지금 부은 눈을 애써 치켜뜨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내일...... 떨어뜨릴 계란을 생각하니..........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