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누리 서로.나눈.그림

서로.나눈.그림 . . . 금누리 . 유한짐

2012/05/14(12:03) from Anonymous Host
작성자 : 김슬령	조회수 : 1646 , 줄수 : 130

스승님의 가르침 열한째 주.

2012.5.14

동: 구리
-및: -과

가능한 글을 쓸 때, 주어부터 써야한다.
문장을 일부러 길게 쓸 필요는 없다.
기본적으로 문장을 구성할 때에는 주어를 사용하여야 한다.
‘학교를 간다.’ 가 아닌 ‘나는 학교에 간다.’
많은: 여러 가지

패션 이라는 낱말은 막연하다.
의상, 유행이 있지만 흐름이라 쓰면된다.
재료: 쓸감

한 나라 말만 사용한다.

내가 예전에 새로운 영화제를 만든다고 한 20년 전에 상패를 의뢰받았었다.
프랑스, 아메리카에도 영화상이 있다.
오스카 상 같은 경우는 별칭이다.
프랑스에도 세자르 영화상이라는 별칭이 있다.
세자르가 만들었기 때문이다.
트로피 개수는 9~10개, 총비용은 5천만원이 예정으로 되어있다고 하였다.
감독이 말을 하길, 트로피의 가치가 300만원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감독이 트로피가 어떻게 나올 것 인가에 대해 물었다.
금 콩알 같은 것을 300만원치 유리관 속에 넣고 뺏다 넣었다 할 수 있는 용도의 트로피였다.
술값이나 쌀값이 떨어지면 빼서 사용하였다가 여유가 되면 다시 집어넣고.
나는 속으로 재미있게 생각했다.
결국엔 영화제 자산이 없어 무산이 되었다.

우리가 전문가들이라고 해서 조형적인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대중이 가진 생각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여기서 무시는 그들이 가진 창의적인 생각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보통사람이 우리들보다 창의적인 생각이 높을 수 있다.
대중들이 지니고 있는 앞선 생각들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보통사람들의 생각을 고려해서 자신의 생각을 함께 낮추어서는 안 된다.

-의, -인: 쓰는 것을 자제하였으면 좋겠다.

주제어 만 으로도 논문을 알 수 있게 여러 단어를 찾아보자.

디지털(영어말)+적(한자말)+인(일본말) 활용: 세 나라 말보다는 디지털활용 이 낮다.
어쩔 수 없이 괄호를 사용할 일이 생기지만 안 쓰는 것이 더 좋다.

누리. 널리. 알림_빠르기로.보는.누리
말타기를.배우면.좋은.것들.가운데.하나는." 움직임에.따라.그.둘레가.달리.보인다 "는.것이다
어떤이가.멀리볼틀television에서.그러한.뜻으로.이야기.하는.것을.들었다

나도.말타기를.좋아한다
말은.마굿간.안에.있는.것보다는.좀.움직여야.몸에.좋다고.하니.말에게.크게.미안하지는.않다

지난.흙날.발수레自轉車를.샀다
그냥.걸을.때와.달리.나의.다리를.움직이는.것과.여러.빠르기에.따라.둘레들이.달리.보이는.즐거움이.있다

" 달리는.말의.다리는.스무개이다 " (본문중)

정신적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동물적으로 치유해주면 좋다는 것을 들었다.
교육방송인지 어딘지 생각은 안 나지만 어떤 사람이 승마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좋다는 설명을 한 적이 있다.

승마에 대해 강연하는 것이 이었는데 말 타기를 하면 주변시야가 돌면서 달라 보인다는 것이다.
속도와 지표에 따라 멀리서 오는 것만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돌면서 보인다는 것이다.
새롭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나도 말을 가끔 탔었다.
세게 달리지는 못하지만 걸을 때와 달릴 때 느낌이 달랐다.
의사가 운동을 권해 자전거도 가끔 탄다.
걷기도 하지만 자전거가 속도감, 변속기가 있어 재미있고 보기도 좋다.
자전거 타는 것도 또 다른 시각적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미래주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말이다.
예를 들어 입체주의 피카소는 앞, 옆이 다 보여야 된다.
이 당시 움직임의 요소를 집어넣은 미술운동이 미래파이다.
움직이는 강아지 다리를 그린 다던가, 시간의 흐름과 속도를 그린 미술이다.

사진표현은 공, 대각선이 그려져 있다하더라도 육면체 안에 있는 직선의 표현이다.
기하학 속에서 체계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는 것이 투시도법이다.
앞에 있는 것이 크게 보이고 멀리 있는 것이 작거나 흐리게 보이도록 체계적으로 되어있다.
그런데 기차를 타서 창가를 보면 자기가 보는 반대방향으로 보인다.
멀리 있는 집이나 멀리 있는 산은 자기와 반대로 가지만 같이 가는 듯 하나 자신을 못 따라 오고 뒤로 간다.
멀리 있는 것은 자신을 쫓아온다.
이것은 사진과 다르다.
시간과 연계되어 있을 때는 직선적으로 연계되어 있지 않다.

프랑스 고속철을 타고 가면 넓은 평야를 보며 지나간다.
전봇대, 가로수, 지나가는 차, 멀리 있는 산들이 보인다.
멀리 있는 풍경들은 앞으로 오고 가까이 있는 풍경은 지나친다.
앞과 뒤쪽에 있는 풍경들이 앞으로 다가오는 느낌이면서 달아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누리.널리.알림_찾아보기 . 고ㅗㄱ레 . 어버이날
어버이날에 구글 검색을 하니깐 이름이 나오는데 카네이션두개가 앞에 떠 있었다.
재미있다고 생각하며 딴 나라 구글도 찾아보았더니 나라마다 어버이날이 다른데도 바탕에 이 그림이 나왔다.

누리.널리.알림_어려운 . 그림들
바젤아트페어에 출품한 작품이다.
느낌이 독특해서 띄워보았다.
지구촌 전체가 소통이 원활하고 쉽게 되니깐 나라별, 지역별로 조형적 특성이 뭉쳐지는 느낌을 받았다.

누리.널리.알림_울부짖음 . . . 가장 . 비싼 . 값 . 다시 . 갈아치운 . 그림
에드바르드 뭉크의 절규가 얼마 전 최고가를 경신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천 몇 백억 이다.
에드바르트 뭉크의 절규라는 제목으로 그린 그림이 6점 정도가 된다.
파스텔, 유화, 판화...등으로 그린 작품들이다.
북유럽 사람들의 그림이 대체로 어둡다.

누리.널리.알림_라ㅜ렌^ㅔ.맏렐레.. ^ㅏㅌㅎ리네.잣ㅋ
왼쪽은 유명한 시각 작가이다.

누리.널리.알림_Re: bookcookbook
카트린 작가의 작품이다.
내가 작업실을 갔을 때 기호 같은 것이 붙어 있었다.
처음 보는 것 이였는데 글자 같기도 하였다.
카트린에게 무엇이냐 물어보았더니 글자라 하였다.
자기와 자기조카만 읽을 수 있는 글자라고 하였다.
자기 둘이서 그 글자로 편지를 쓴다고 하였다.
일종의 암호 같고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하였다.
히브리말인데 그 것을 그림자로 비친 각도를 이용하여 만든 글 이라고 하였다.

서로.알림_Re: 은+9+장신구 전시
축하의 뜻으로 금누리 글꼴을 따서 하나씩 붙여 주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각도를 조절하여 수만 가지의 형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중에 고르기만 하면 된다.
다른 사람 아무는 읽지 못해도 둘은 쉽게 분석하여 이야기 할 수 있는 글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