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3/22(00:46)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이은진 (lej810@nate.com) | 조회수 : 1174 , 줄수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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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과_나사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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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히 길을 걷다 내발에 밟힌 한장의 낙엽과 바람에 흔들리는 녹슨 나사, 기능을 잃고 사람들 발에 차이고 버려진 모습을보며 현대사회,자연에서 버려진 거 같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인생과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들을 길바닥에서 내손으로 옮기며 그것들이 길바닥에 있는것이 아닌 나무에 푸르게 매달려 있고 기름칠되어 기계속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내 머릿속에서 상상해보았다. 모든것들의 한창때를 생각해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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